악마의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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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 Pineda

236페이지, 2012년 3월 출간, 0.9 x 6.3 x 9.2 inches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벌어진 상황을 단계별로 리포타쥬 형식으로 풀어내는 책이다.시적이며 철학적인 노작가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안전에 무감각한 원전 산업의 현실을 기꺼히 눈감아주는 대중의 반응이 드라마틱하게 밝혀진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고의 결과가 우리의 삶과 지구에 어떤 여향을 줄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 

“…..핵순환의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갖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방사선은 보이지 않으니까. 우리는 낙진을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없다. 낙진이 심할때 가끔 입안에 금속의 맛을 볼 수 있을뿐이다.” 

세실 피네다는 뉴욕에서 태어났고 이후 캘리포니아로 이주해서 아직까지 샌프랜시스코에서 살고 있다. 소설가로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핵순환은작가의 첫 작품에서부터 중요한 주제였다. <악마의 탱고> 는 죽어가는 친구의 마지막 부탁에서 영감을 받아 쓰여졌다. “세실, 너는 언제나 지구라는 곳에 살아가는 생명에대해 할 말이 많았지. 이제 삶과 죽음에 대한 글을 써 줘.” 마지막 부탁을 남기고 친구가 떠나고 13일만에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했고 전세계로 낙진을 날렸다. 그리고 피네다는 <악마의 탱고>를 쓰기 시작했다. 1959년부터 이제까지 그녀가 쓴 서신, 매뉴스크립, 저널, 리뷰, 비디오, 리허설 기록등은 스탠포드 대학의 컬렉션으로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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