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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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colas Beaujouan
2013년 출간, 208페이지, 21,8 x 16,4 x 2,2 cm

이 책은 문학, 영화, 음악, 만화, 비데오 게임 점점 심화되어 가는 긱 문화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흥미롭게 분석하고 배경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영어 단어 geek 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세기말이였다. 어린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하는 ‘미친사람’ 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1950년대 미국의 경제침체기간에 이르면서 대학사회에서 적응 못하는 비사회적인 (안티소셜), 여자학생들에게 인기 없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을 의미하게 된다. 극복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긱’ 은 공상의 세계로 들어가 몸을 숨기고 그들의 열정에 집중한다. 사이언스 픽션, 테크놀로지, 그리고 미국의 하위문화로 일컬어지는 좀비, 슈퍼히어로, 로보트, 그리고 중세 판타지등이 그것이다. 스타워즈에서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까지 이제 ‘긱’ 은 사회적 경제적 성곡의 상징이 되었다. ‘긱’ 문화가 중심에 서서 미래를 만들고 있다. 

긱(geek)은 영어 속어로, ‘전자 공학이나 지성(intellectuality) 등의 한 분야 혹은 여러 분야를 탁월하게 이해하고 있는 특이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1] 옛날에는 카니발에서 닭이나 박쥐, 뱀, 벌레 등을 산채로 물어 뜯는 공연자를 가리켰다. 어메리칸 헤리티지 사전의 1976년 판에는 ‘geek shows’가 등록되어 있다.

이 단어는 영국 방언인 geck에서 유래하였는데, 이는 저지 독일어와 중세 저지 독일어에서 ‘바보(fool)’ 혹은 ‘미친 사람(freak)’이라는 뜻이다. 독일어에는 geck에서 비롯되어 ‘미친(crazy)’이란 뜻을 가진 단어 gek이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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