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 얀 아더

9780226038537

200페이지, 2013년 5월27일 출간, 6*0.7*9

1975년, 네덜란드의 개념미술가 바스 얀 아더르(1942∼75?)는 <기적적인 것을 찾아서>(In Search of the Miraculous)라는 제목의 괴상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대양의 파도’(Ocean Wave)라고 명명된 포켓 크루저(초소형 보트)를 타고 대서양 횡단에 도전하기로 작정했던 것. 1975년 7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를 출발해, 계획대로 영국 팰머스 해안에 무사히 도착한다면, ‘가장 작은 배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인물’로 역사에 기록될 판이었다. 그러나 항해 도중 라디오 통신이 두절됐고, 모험가는 실종됐다. 열 달 뒤인 1976년 4월, 아일랜드 해변에서 스페인 어선이 주인 잃은 배를 발견했지만, 작가의 주검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본디 작업은 크게 셋으로 나눠 실행될 계획이었다. 제1부는 오밤중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느 언덕에서 해변으로 걸어가는 제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것이고, 제2부가 대서양 횡단에 도전하는 일이었으며, 제3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해변에서 앞서 시행한 심야 산책을 재연하고 사진으로 기록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 작업을 진행하던 당시 작가의 나이는 33살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한 나이와 같았다.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8960.html)

이 책은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예술사를 가르치는 Alexander Dumbadze 가 쓴 바스 얀 아더의 전기다.
<여기가 언제나 다른 어딘가라고>(Here is Always Somewhere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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