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테이블 세팅

Image

128페이지, 2013년4월29일 출간, 18.8 x 2 x 24.6 cm

테이블 세팅은 팀워크라기보다는 개인의 작업이다. 저자는 서론에서 어렸을때 (12살) 엄마가 처음으로 테이블 세팅을 부탁했을때 느꼈던 기억을 감동적으로 묘사한다. 그것은 식탁위에 올려질 숫가락를 세고 냅킨을 선택하고 집에서 만든 냅킨링으로 예쁘게 장식하고…물이 찰랑거리는 잔을 가져다 놓는 작은 예식 같은 것이었다.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고 난 지금 아직도 저자가 가장 즐기는것은 테이블세팅이다. 적절한 냅킨과 맘에 드는 그릇 하나면 얼마든 나만의 멋진 식탁을 장식할 수 있다. 테이블 세팅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담을 액자를 고르는 것과 같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식탁을 차리고 음식을 먹는것은 그것이 불과 30분에서 1시간만에 끝나버리는 예식이라고 하더라도 가쁜 숨을 고르고 하루의 소소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나 자신과, 또는 친구와 가족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더 빛나게 해 준다. 값비싼 그릇이 없어도 좋다. 뛰어난 요리사가 될 필요도 없다.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상상력만 있으면 된다. 린넨 식탁보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식탁보에 쏟아진 레드와인 자국 지우는 방법등 실용적인 팁도 함께 제공한다. 

곱게 접은 린넨 냅킨 하나면 샌드위치를 주식으로 한 점심식사 테이블의 분위기를 100% 바꿔준다. 식탁보라는 것은 로마 황제들이 만들어 낸 아이디어다. 그들은 꼭 두 개의 린넨 냅킨을 필요로 했는데, 하나는 목에 두르고 나머지는 음식묻은 손가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테이블 위에 두었다.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시대에서 에드워드 시대에 이르기까지 부와 집주인의 넉넉한 마음을 표현하는 기준이 되었다. 프랑스에서는 멋진 저녁파티에서는 여러겹의 넵킨이 차례로 놓여있어 코스에따라 하나씩 사용하기도 했다…이와같이 흥미로운 역사적 사례도 이야기 해 준다. 

차례:
테이블, 린넨, 그릇, 나이프, 포크, 수저, 유리잔과 커피잔, 꽃과 조명, 파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