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성을 담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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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신비주의와 수학의 창의력에 대한 실제 이야기)
256 페이지

2009년 Books & Culture Favorite Book

이야기는 20세기초 러시아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러시아 동방정교회의 논쟁과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던 수학에 대한 논란이 한창일때이다. 
동방정교회 안에는 ‘이름 숭배자’ (Name worshipers) 라는 그룹이 존재했는데 그들이 주장했던것은 ‘예수 기도’ (Jesus Prayer)를 통해서 신과 정신적 일체감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교회는 그러한 행위를 이단으로 간주했지만 그당시 중요한 수학원리를 연구하고 있던 러시아의 수학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영원에 이름 지어주기> 는 바로 이러한 수학과 종교의 교차점을 다루고 있다. 
 
첫번째장에는 그리스의 수도원에서 살고 있던 러시아 수도사였던  ‘이름 숭배자들’ 이 박해를 받아 수도원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기 전의 일이다. 
 
혁명이후 이름 숭배 (Name Worshipping) 는 러시아 언더그라운드 운동의 지식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그중에 러시아의 저명한 수학자 드미트리 에고로프와 그의 제자 파벨 플로렌스키가 있다. 
 
이 첫번째장은 그 시대 집합론에 대한 논쟁를 시작으로 다음장으로 넘어간다. 
 
MIT 과학역사를 가르치는 명예교수 로렌 그래험과 프랑스의 수학자 장 미셀 칸토는 수학의 퍼즐을 풀기 위해 탐구했던 프랑스와 러시아의 수학자들의 모습과 그들의 경쟁을 한편의 드라마로 소개한다. 과학과 종교, 직관과 창의력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진다. 

 

“지식에 대한 드라마이자 인간의 보편적 비극에 맞서 용감히 싸운 지식인들의 드라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 —Freeman Dyson

 
“19세기가 끝날무렵 세명의 프랑스 수학자, 에밀 보렐, 르네 베이르, 헨리 르베스그가 게오르그 칸토의 이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론을 탐구하고 있다. 세상사람들이 그들의 이론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자 그들도 자신들의 연구에 회의를 느끼고 포기한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드리트리 에고로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스크바의 수학자들이 연구를 계속 이어간다. 이름 숭배라는 시대의 지적, 종교적 풍토에 힘입어 그들은 창의적으로 그리고 자신감있게 수학세계를 바꾸어 놓는다. ”
—Bernard Bru, emeritus, University of Paris V
 
“금년에 읽은 가장 특별한 책이다.”

—Alex Beam, Boston Globe

 
저자 로렌 그래험이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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